[주간 뉴스한판] 국빈 방미 앞두고 중·러와 동시 긴장고조 - 4월 3주
매일 매일 쏟아져나오는 뉴스, 바쁘게 살다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죠?
매주 토요일! 한 주간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는 , 지금 시작합니다!
▶4/17 월 - 이재명 '돈봉투 의혹' 사과…"송영길 귀국 요청"
-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진 채 발견…3번째 사망
-서울 강남서 여자 동급생 찌르고 남학생 투신
-한일, 5년만에 '2+2 외교안보대화'…북핵 대응 논의
▶4/18 화 - 전세피해 전국대책위 출범…"사회적 재난 수준"
-유류세 인하 8월말까지 연장…휘발유 25%·경유 37%↓
-최저임금위 회의 시작부터 파행…차기 일정도 못 잡아
-제이홉, 육군 현역으로 입대…BTS 멤버 중 두 번째
▶4/19 수 -우크라 군사지원 가능성 첫 시사…러 "전쟁개입 의미"
-북한 정찰위성 발사 '임박' 예고…김정은 "계획된 시일 내"
-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불…일주일여 만에 또 화재 발생
-4·19혁명 63주년…尹 "피로 지킨 자유·민주, 사기꾼에 농락 안 돼"
▶4/20 목 - 윤 대통령, 24일부터 5박 7일간 미국 국빈 방문
-'장애인의 날'…전장연 등 곳곳서 지하철 시위
-고성 산불 이재민, 손배소 일부 승소…"한전, 87억 원 배상"
-외교부, '대만 말참견 불허' 中발언에 주한대사 초치
▶4/21 금 - 尹방미 앞두고 한중 긴장고조…中 "불장난 땐 타 죽어"
-'무력충돌' 수단에 국민 철수 위해 군 수송기 투입 결정
-기시다, '전범 합사' 야스쿠니에 공물…의원 87명 집단 참배
-전국 '깡통전세' 우려지역 25곳…전세사기 피해 더 늘수도
돈 봉투를 줬네 마네, 시끄러운 동네가 있습니다. 2008년 한나라당 그리고 2023년 오늘 민주당… 돈 삼백이면 식비 밖에 안 된다는 변명의 말도 들립니다.
같은 시간 다른 동네에선 몸 뉘일 집 하나 없는 청년들의 절규가 들립니다.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휴대전화엔 '2만원만 보내달라', 엄마에게 보낸 메시지가 있었습니다.
누군가에겐 가벼운 그 돈이 누군가에겐 삶을 짓누를 만큼 무겁습니다. 전세사기 없애자, 정치권의 숱한 구호들이 유독 공허하게 느껴지는 한 주였습니다.
저희는 다음 주 토요일에도 깔끔한 정리로 찾아오겠습니다. 지금까지 이었습니다.
PD 최병윤
AD 이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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